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식물같은 사람, 사람같은 식물, 영화 '아바타'처럼 행성같은 화면이 신비함을 전한다.
작가 김춘자(58)의 개인전 ‘생명의 서시’전은 이상한 나라에 온 듯한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대구 중구 공평로 갤러리 미르(대표 박현진)에서 여는 이번 전시에는 1995년부터 25년간 이어온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한편, 미르갤러리는 대구 미르치과병원(대표원장 권태경)이 사회공헌 일환으로 운영하는 전시장이다. 전시는 4월30일까지.053-2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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