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엽은 2005년 영화 ‘살결’로 데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의형제’, ‘설인’, 드라마 ‘다세포소녀’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차세대 스타로 지난 2013년 개봉한 작품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에서 주연자리를 따낸 바 있다.
차엽은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반반한 외모와 훤칠한 키, 성격 좋아 보이는 미소로 반짝 스타를 꿈꾸다 한 순간 사라진 인기로 안타깝게 잊혀진 비운의 모델 겸 탤런트 조유상을 연기한다.
차엽은 “이렇게 좋은 작품에 합류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열음엔터테인먼트로 이적과 동시에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연기자 차엽의 모습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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