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3시 9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대우 프루지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3시 33분경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6층 4개동으로 지난 2012년 6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는 골조공사를 마치고 마감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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