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 최우수 작품에 '선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창작오페라 '선비'가 제1회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긍희)는 음악과 캐스팅 연출 조명 의상 등 총 8개 항목으로 나누어 진행된 평가에서 '선비'는 전 항목 평점 96점으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평가위원 전원 일치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선비는 탁월한 음악성은 물론 정신문화라는 주제를 재미있고 즐겁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는 창작오페라에 대한 인식을 일소하고 창작오페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