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전국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꽃샘추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어제보다는 기온이 다소 올라 꽃샘추위는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에는 미치지 않고 있다.
오후 5시 현재 서울은 6도, 인천은 3.9도, 대구는 8.1도로 전국적으로 어제보다 6도 정도 올랐지만 초속 6.1m의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1.6도로 낮은 상태다.
기상청은 “현재,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도와 충북, 경북에는 산발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나 오후 늦게는 그치겠습니다”라며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날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