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MBC는 '여왕의 꽃' 1회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장면은 '대한민국 방송문화대상 시상식'으로 오직 성공만이 행복이라고 믿으며 자신의 욕망을 위해 달려온 레나 정(김성령)이 마침내 스타 셰프이자 MC로서 대상을 차지하는 신이다.
해당 장면에는 이경실, 박수홍, 강다솜 아나운서가 카메오로 출연하고, 걸그룹 레인보우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또 150명이 넘는 보조출연자가 투입되어 실제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시상식하면 연상되는 스타들의 화려한 드레스도 눈여겨볼만하다. 이 날 MC 대상을 수상한 레나 정, 김성령의 의상은 몇 천만원대를 호가하는 드레스로 여왕의 품격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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