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0일 강원도 화천군 육군 15사단 사령부에서 이동우 대표, 최영철 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전방부대 국군장병을 위한TV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월 한 달간 LG 올레드(OLED) TV를 한 대 판매할 때마다 1만원씩 적립하는 ‘사랑의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총 24대의 LED TV와 위문품을 육군 15사단 전 GP(휴전선 감시초소, Guard Post), GOP(일반 전초, General OutPost)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동우 대표는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하이마트 봉사단’을 통해 매월 장애인·독거노인·저소득층 아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전국의 조손가정 600여세대와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 해외의 빈곤 아동을 후원하는 ‘굿모닝 칠드런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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