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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은 지난주 영국 ‘헤이그 클럽 런던(HAIG CLUB London)’에서 글로벌 파트너인 베컴 및 세계 각국의 ‘헤이그 클럽’ 홍보대사들과 함께 인터뷰 영상, 화보 촬영 및 저녁 만찬을 가졌다. 이서진의 런던 여행기는 ‘헤이그 클럽’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HaigClubKorea)을 통해 볼 수 있다.
‘헤이그 클럽 런던’은 1920년 헤이그 스카치 위스키 ‘클럽맨(Clubman)’ 광고에 나온 영국의 클래식한 소셜 클럽의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헤이그 클럽’ 스타일에 맞춰 모던하게 재해석한 저택이다. ‘헤이그 클럽 런던’에는 위스키 바, 다이닝룸 및 ‘클럽맨 라운지(Clubman Lounge)’가 들어섰다. ‘클럽맨 라운지’에 들어서면 영국 소셜 클럽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헤이그 클럽 런던’ 부근에 위치한 영국의 명소인 웰링턴 아치를 ‘헤이그 클럽’의 병 모양으로 연출해 눈길을 끈다.
‘헤이그 클럽 런던’ 바에서는 유명한 칵테일 믹솔로지스트 ‘스윗 앤 칠(Sweet and Chill)’의 칵테일 제조 시연과 ‘헤이그 클럽’의 글로벌 앰배서더이자 위스키 전문가인 유은 건(Ewan Gunn)이 위스키의 맛과 향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했다. 저녁 만찬은 하워드 차이(Howard Chai) 세프가 준비했다.
‘헤이그 클럽’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는 보리 맥아를 사용한 기존 위스키와는 달리 호밀 등 엄선된 곡물을 원재료로 증류한 위스키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최근 독주보다 부드럽고 순한 위스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헤이그 클럽’은 기존 위스키 드링커는 물론 평소 위스키를 즐기지 않던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헤이그 클럽’ 브랜드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한 데이비드 베컴은 톰 크루즈 등 그의 절친한 셀렙들에게 선물할 아이템으로 ‘헤이그 클럽’을 꼽을 정도로 제품에 대한 애정이 깊다. ‘헤이그 클럽’은 짙은 푸른빛이 도는 사각형 병 디자인 덕분에 기존의 위스키와 외관적으로 뚜렷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맛 또한 ‘헤이그 클럽’(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만의 그윽하고 부드러운 과일향과 함께 산뜻하고 깔끔한 피니시로 기존의 몰트, 블렌디드 위스키와 차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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