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2015학년도 3월 모의고사가 11일 고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3월 모의고사는 2016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치러지는 전국 단위의 첫 모의고사다. 이에 겨울 방학 동안 수험공부를 얼마나 알차게 대비 했는지 현재 자신의 성적에 따른 위치를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3월 모의고사는 대체로 직전 수능보다 난도가 높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EBS는 11일 2015년 첫 고3 학력평가의 출제 경향을 심층 분석하고 2016학년도 수능을 전망하는 특별기획 ‘2016 수능대비 전략’을 EBS 2TV와 EBS 플러스1 채널을 통해 2시간 20분에 걸쳐 방송할 예정이다.
4월 모의고사는 4월 9일 목요일에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네티즌은 “2015 3월 모의고사, 수학 과학 어려워” “2015년 3월 모의고사, 이제부터 시작이다” “2015년 3월 모의고사, 다들 화이팅, 힘내자” 등의 격려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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