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엔피노와 전속계약, '만능 엔터테이너'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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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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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피노 제공]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그룹 ‘신화’의 전진(35, 본명 박충재)이 새로운 소속사 엔피노에 둥지를 틀었다.

엔피노 측은 11일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뛰어난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무한한 능력을 보여 온 전진과 전속계약을 했다”며 “전진이 앞으로 신화 활동을 넘어 솔로 가수이자 배우로서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은 데뷔 후 현재까지 신화로서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으로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중국, 일본 등지에서는 두터운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고 있어 앞으로의 다양한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은 상반기 ‘신화’의 아시아 투어와 하반기 솔로 음반, 외국 공연, 예능과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최근 1년 9개월 만에 정규 12집 ‘위(WE)’으로 컴백하고 타이틀곡 '표적'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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