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이현우, 곡목소개 실수담으로 제2의 김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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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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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현우, 제2의 김흥국으로 불려지는 사연을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밋밋한 남자 특집 편으로 이창훈, 이현우, 에디킴, 현우가 나와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현우는 라디오 진행 때 곡 소개에 대한 실수담을 털어놓았다.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를 '내 며느리가 나빠서'라고 했다"라고 소개하고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치티치티 빵빵'으로, 그룹 SS501의 이름을 AA501이라고 잘못 말한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이현우는 "심현보 (Feat. 지선) '목욕이 좋아'가 있는데" 다음 노래 소개할 때 "심현보입니다. '지선의 목욕이 좋아'"라고 실수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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