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사과·딸기 등 '표준규격 등급도감' 발간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사과·딸기·호박·감자의 상품성을 누구나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해당 작물에 대한 '농산물 표준규격 등급도감'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산물 표준규격'상의 등급은 품목 특성에 따라 고르기·크기·색·신선도·결점·품질 등을 반영해 정해진다.

농관원은 외식·급식 담당자, 구매 담당자, 일반 소비자가 품질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등급도감을 만들었으며 사진 등을 포함해 정보를 시각화했다고 말했다.

농관원은 향후 '농산물 표준규격' 대상인 81개 전체품목에 대해 등급도감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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