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충북 지역정보화사업 92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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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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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모두가 행복한 ICT융합서비스 확산으로 충북경제 전국4%실현 기반 조성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청북도는 3월11일(수)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지역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여 2014년 정보화추진실적 및 사업비 92억원이 투입되는 2015년 지역정보화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지역정보화시행계획에 따르면 시도행정 및 온-나라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으로 내부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정보소외계층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등 정보활용 기반을 조성하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 확산에 따른 모바일홈페이지 전면개편과 고도화, 지능화 되는 사이버침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APT공격 및 좀비PC차단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에 역점을 두었다.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을 보면

- ICT 융복합 정보서비스 기반마련 및 대민서비스 강화

제4차 충청북도 정보화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충북 정보화가 나갈 방향을 제시하고 공무원의 정보화역량 개발 촉진을 위하여 정보화역량진단과 정보지식인대회를 개최하고 정부3.0으로 대변되는 정부운영 패러다임 변화로 정보시스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맞춰“충북 데이터 광장”을 통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의 유사‧중복기능 등을 통폐합 하는 등 효율화를 추진하여 도민이 행복한 정보소통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 양질의 정보통신 서비스와 안전하고 건전한 정보환경 조성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해킹으로부터 소중한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도‧시군 공동으로 위협요소를 제거하고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성폭력, 교통사고 및 범죄 우려지역에 24시간 CCTV통합관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

정정순 위원장은 전략산업과 ICT산업팀의 ICT산업 미래전략과 지역정보화의 성과목표 설정과 추진결과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다음년도 시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을 주문하였고, 이에 정보화담당관실에서는 위원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보화 전략과 계획 수립시 반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 도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정보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충북경제 전국 4%실현으로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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