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정된 지역정보화시행계획에 따르면 시도행정 및 온-나라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으로 내부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정보소외계층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등 정보활용 기반을 조성하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 확산에 따른 모바일홈페이지 전면개편과 고도화, 지능화 되는 사이버침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APT공격 및 좀비PC차단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에 역점을 두었다.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을 보면
- ICT 융복합 정보서비스 기반마련 및 대민서비스 강화
- 양질의 정보통신 서비스와 안전하고 건전한 정보환경 조성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해킹으로부터 소중한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도‧시군 공동으로 위협요소를 제거하고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성폭력, 교통사고 및 범죄 우려지역에 24시간 CCTV통합관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
정정순 위원장은 전략산업과 ICT산업팀의 ICT산업 미래전략과 지역정보화의 성과목표 설정과 추진결과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다음년도 시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을 주문하였고, 이에 정보화담당관실에서는 위원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보화 전략과 계획 수립시 반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 도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정보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충북경제 전국 4%실현으로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