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파 의료관광 해외설명회 개최

- K-스타일엑스포 연계 충북 우수 의료기술 ‧ 관광 홍보 나서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 충청북도와 의료기관(충북대병원, 세명대한방병원, 참조은치과, 이즈치과, 미앤모의원), 녹십자랩셀, 씨피바이오, 코리아메디컬투어는 3월 13일(금) 오전 7:00시 청주체육관에서 출발하여 17일(화)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영파(닝보)에서 충북의료관광 해외설명회를 개최한다.

◦ 이번 해외설명회는 2015 절강 닝보 웨딩박람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열리는 역대 한국관 단일 박람회 규모 중 가장 큰 규모로 기획된 박람회인 ‘2015 K-Style EXPO’ 기간 중에 진행된다.

◦ 충북도는 이번 방문에서 주요행사로
▲ 엑스포 기간 중 환자 및 일반인을 모집하여 무료 진료 상담 및 홍보를 진행하고 ▲ 모객 에이전시 발굴을 위한 여행사 접견 및 의료관광 유치활동 ▲ 현지 의료기관 방문 및 충북 의료관광 협의 등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15 K-Style EXPO 행사에서는 충청북도 의료관광 한류에 앞장서는 방문단 20여명이 난위안 컨벤션호텔에서 ‘의료관광 해외설명회’를 개최, 충북의료의 우수성과 관광명소를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20명의 충북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CYL예술단의 합창과 난타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충북의 좋은 이미지 홍보를 위한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중국 대표적인 소비도시이자, 국내기업의 대중국 주요 진출로인 중국 절강성 영파에서 개최되는 이번 관광 설명회에서 보다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이라며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의료관광 사업을 펼치고, 올해의 목표인 의료관광객 1,500여명 유치, 45억원의 부대수익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