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출판콘텐츠 발간 신청하세요 "최대 1천만원 지원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국내 출판콘텐츠의 중국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한·중 출판콘텐츠 발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국내 출판콘텐츠의 한국어판과 중국어판(간체자판) 발간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국내 기 발간 도서와 미 발간 원고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 제한은 없고, 한․중 양국의 정서적 문화적 거부감이 없는 출판콘텐츠 20종 내외를 선정하여, 종당 최대 1000만원까지 도서 발간 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4월 13일(월)까지다. 선정된 출판콘텐츠는 2015년 11월 30일까지 한국어판과 중국어판(간체자판) 도서를 발간해야 한다.[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