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선관위,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자 발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가 1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 결과, 21개조합의 새 조합장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선관위는 21개 조합의 조합장선거에서 옹진부천산림조합, 남인천농협, 인천산림조합, 강화인삼농협은 1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여 무투표로 당선이 결정되었고 17개 조합의 조합장선거의 당선자는 선거일 당일 10개 개표소에서 오후 9시까지 개표한 결과, 다음과 같이 당선자가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 옹진농협 = 박창준 ‣ 중구농협 = 유건호 ‣ 옹진부천산림조합 = 임승균

‣ 인천원예농협 = 이기용 ‣ 인천축협 = 홍순철 ‣ 옹진수협 = 장경호

‣ 남인천농협 = 정태민 ‣ 인천수협 = 조창남 ‣ 남동농협 = 김완희

‣ 인천산림조합 = 최수룡 ‣ 부평농협 = 이상원 ‣ 계양농협 = 황인호

‣ 검단농협 = 양동환 ‣ 서인천농협 = 정혁근 ‣ 강화농협 = 이한훈

‣ 인천강화옹진축협 = 고동희 ‣ 강화인삼농협 = 황우덕 ‣ 강화군산림조합 = 나장기

‣ 경인북부수협 = 박용오 ‣ 백령농협 = 김정석 ‣ 영흥수협 = 백철희

한편, 인천시선관위는 인천의 동시조합장선거 투표율은 76.5%로서, 전국 투표율 80.2%보다 3.7%포이트 낮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시선관위는 이번 조합장선거의 정확한 개표관리를 위해서 3층 대회의실에 개표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한 치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