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04회에서는 김효경(금단비)을 설득시키는 육선지(백옥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오달란(김영란)은 육선중(이주현)이 직접 그린 효경의 그림을 보고 분노하고, 선지는 효경을 찾아가 "그냥 조용히 떠나면 아무튼 내가 알아서 할게요. 그냥 내가 하자는 대로 해요"라고 부탁한다.
또 선지는 "내가 한 번만 더 밀어붙이면 손들 것 같아"라고 말하며, 백야(박하나)에게 '올케언니 설득시켜 줘. 이게 마지막 축하 인사가 아니길'이라고 적힌 카드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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