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플러스 양주점, 개점 2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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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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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피해 어린이를 위한 바자회진행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 브이플러스 양주점(점장 권오수)은 개점 2주년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기북부지역본부장 김유성)과 함께 뜻 깊은 바자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15일  브이플러스 양주점 1층 광장 특설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올 초 갑작스럽게 발생한 의정부에서의 화재사고 등 잦은 화재로 인한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바자회 이벤트 기간 중인 14일 오후 3시에는 <히든싱어>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출연자 4인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다음 날인 15일 오후 3시에는 최근 신곡 <멈춘 사랑>을 발표한 ‘코요태’가 참여해 팬들을 직접 만나고 팬싸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히든싱어> 출연자들과 코요태 멤버들은 본 행사의 뜻 깊은 취지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출연료의 일부를 화재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하겠다는 따뜻한 동참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그릇, 세정제 등의 생활용품과 브이플러스 입점 유명브랜드의 신발 및 의류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화재피해 아동을 위해 쓰이게 된다.

브이플러스 권오수 점장은 “개점 2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가 단순 홍보가 아닌 지역사회 주민들과 공감할 수 있고 또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의미 있는 취지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여러 활동들을 진행해보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011년 1월 의정부에 사무실을 개소하여 경기북부지역 11개시 군의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와 관련하여 제보를 받고 있으며, 제보 문의는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Tel. 031-872-86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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