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빔 파이어의 도수는 35도로, 750ml에 4만9000원이다.
특히 이 제품은 시나몬의 강렬한 맛과 향을 에센스로 더해 버번의 부드러움과 시나몬의 불같이 강렬하면서도 따뜻함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샷 혹은 진저에일을 더한 빔 온 파이어로 즐길 수 있다. 짐빔 파이어는 클럽을 비롯한 일반적인 모던 바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젊은 층이나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드링턴코리아의 짐빔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파이어 카테고리가 침체된 국내 주류 시장에 새로운 주류 붐을 일으키길 기대해 본다”며 “파이어볼 주류 시장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클럽 및 바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IRI(Industrial Research Institute) 데이터에 따르면 짐빔 파이어 제품의 지난해 매출은 1억3070만달러(약 1435억원)에 달할 정도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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