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95회 예고' 박선영, 고은미보다 먼저 동이 아빠 만났다…휴대폰 손에 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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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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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95회 예고[사진=MBC '폭풍의 여자' 95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95회가 예고됐다.

13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95회에서는 동이(정지인)의 아버지를 만나는 한정임(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장무영(박준혁)은 자신의 딸 소윤(정찬비)이 도혜빈(고은미)의 딸 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혜빈을 찾아가 "절대 가만 안 둬. 너랑 네 딸이 한 짓 다 폭로하고, 너 죽여버릴 거야"라고 소리친다.

이어 정임은 무영과 함께 동이의 아버지를 만나 "동이의 휴대폰 가지고 계신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도혜빈 이사 가만있지 않을거에요. 그 휴대폰 저한테 주세요"라며 소윤 죽음의 진실을 밝힐 휴대폰을 달라고 부탁한다.

특히 '폭풍의 여자' 94회 예고 영상 말미에는 혜빈이 동이의 아버지를 만나 "그 휴대폰 어딨어?"라고 묻고, 동이의 아버지는 "저한테 없습니다. 한정임이라는 사람이 가지고 갔어요"라고 말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폭풍의 여자' 95회는 13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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