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사이즈 모델로 유명한 김지양은 지난해 7월 '세상을 바꾸는 10분'(이하 세바시) 강단에 올라 '당신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김지양은 한국사회가 강요하는 마른 몸매 등을 비판하며 자신을 사랑하자고 주장했다.
특히 김지양은 강연 중 "몸무게, 사이즈, 키는 여러분을 구성하는 하나의 숫자일 뿐"이라며 "당신은 그 자체로도 예쁘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