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과 이혼 김민주 , ‘비스티 보이즈’ 술집 마담 역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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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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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스티 보이즈’ 김민주]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배우 김민주와 송병준 대표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김민주의 출연작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민주는 지난 2008년 윤종빈 감독의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 한별 역으로 하정우, 윤계상, 윤진서와 함께 출연했다.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마담 역할을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룸싸롱에 가서 이쁜 언니들에게 많이 배웠죠”라며 “남자들이 술집 갈 때 마다 쫓아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급 룸바)언니들 정말 이뻐요. 왜 가는줄 알겠어”고 밝혔다.

김민주와 송병준은 지난 2010년 결혼당시 19살의 나이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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