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사이즈모델 김지양, '아메리칸 어페럴' 전세계 투표…991명 중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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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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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양[사진=아머레칸 어페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잡지사 '66100' 편집자이자 플러스사이즈 모델인 김지양이 의류브랜드 '아메리칸 어페럴(American Apparel)'이 주최한 온라인 투표에서 8위를 기록했다.

'아메리칸 어페럴'에 따르면 김지양은 2011 열린 플러스사이즈모델 콘테스트 온라인 투표부문에서 8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991명 모델 중 기록한 성과다.

김지양은 지난해 7월 '세상을 바꾸는 10분'(이하 세바시) 강단에 올라 '당신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최근 포털사이트 메인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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