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12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혁신센터 파이낸스존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광주지역 자동차부품업체 등 15개 기업 관계자들은 혁신센터와의 연계 지원대책을 요청하는 한편 중견기업 성장과정에서의 자금문제, 투자확대, 기술이전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기보를 비롯한 광주혁신센터, 광주시, KDB산업은행 등 관련기관은 이날 제시된 의견 중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향후 활성화 대책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김한철 기보 이사장은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