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첼시 격파시킨 파리생제르망 다비드 루이스, 셀카서는 개그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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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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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비드 루이스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친정팀 첼시를 격파시킨 파리생제르망 다비드 루이스가 셀카에서는 개그본능을 한껏 과시했다.

지난달 다비드 루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는 표정이 담긴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다비드 루이스는 동료들과 찍은 사진에서 혀를 옆으로 내밀며 엽기적인 표정을 짓는가 하면, 고개를 앞으로 숙여 마치 곱슬머리가 하늘로 향하게 보이게끔 한 후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12일(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다비드 루이스는 0-1로 지고 있던 중 후반 41분 에세키엘 라베치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받아쳐 골문을 흔들었다.

다비드 루이스의 동점골로 첼시와 파리생제르맹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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