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안전생활 습관화를 위해 11일 청사 내 로비에서 ‘체인지(體認智)’ 훈련을 실시했다.
체인지 훈련은 지난 4일부터 시행됐는데 앞으로 매주 수요일 교육지원청 각 팀별로 ‘체인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등 기본적인 원리와 방법을 숙지한 뒤, 이를 통한 실습 중심의 훈련이다.
또 내달 22∼23일에는 군포시보건소 1급 응급구조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용철 교육장은 “모든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을 숙지하여 위급한 상황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반복 훈련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이끌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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