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다문화가족·청년층 취업지원 바리스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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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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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사회·경제적 지원이 시급한 다문화가족, 오랜 기간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층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군포일자리센터가 주관하고 워터스쿨 커피아카데미학원이 실무를 담당하는 이번 취업지원 과정에는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30세(군필자는 만 32세) 이하 청년과 결혼 이주여성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 자부담은 5만원이며, 방문 신청(커피학원, 군포시 광정로 58, 신산본빌딩 401호)시 참여 신청서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해 같이 제출해야만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더 상세한 정보는 군포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호 지역경제과장은 “결혼 이주여성과 청년층에 부담되지 않는 비용으로 전문 기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가능성을 더 높여주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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