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양이 '좋은아침'에 출연해 빅사이즈 잡지 발행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지양은 한국인 최초 플러스 사이즈 모델 이자 빅사이즈 모델 잡지 편집자인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지양은 빅사이즈 잡지 발행을 준비하게 된 계기를 전했습니다. 김지양은 잡지를 준비하며 받은 좋지 않은 시선, 그리고 지인들의 비난에 대해 언급하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놓았는데요. 이러한 어려움에도 그녀는 살찐 여성도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빅사이즈 잡지 발행까지 감행했다고 합니다. 살찐 여성도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그녀, 지금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녀가 전하는 희망 메세지를 소개합니다.
빅사이즈 잡지 발행, 우리나라에서는 안 될 일이니 다른 일을 찾아보라더라
"홈쇼핑 가서 먹는 거나 하라고...내가 원하는 일이 따로 있어 언짢았다"
플러스사이즈모델 김지양 "살쪄도 아름답습니다"
"당신은 그 자체로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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