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박정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아와 전상우는 약 3개월 전 친구 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5개월 전 연예인 골프 모임을 통해 인연이 닿았고, 서로에게 호감이 생기면서 3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 박정아 측은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상우는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갖춘 프로골프 선수다. 지난 2004년 KPGA 입회, 2006년 KPGA투어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프로 골프 선수로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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