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 열기 '후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2 14: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양평군보건소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남성 노인을 대상으로 제2회 요리교실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시작돼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오는 5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노인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음식조리 경험이 없는 노인들이 직접 요리실습을 하고, 영양교육에 참여해 식생활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음식재료 다듬기, 조리기구 사용법 등을 교육한 뒤 된장찌개, 미역국, 야채계란말이 등의 요리 실습을 돕는다.

지난 11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은 돼지고기 두부김치 두루치기를 만들었다. 변미선 군 건강행복과장은 "보건복지프라자는 보건·복지·학습·건강을 연계, 프로그램 진행 전후로 혈압, 혈당 등 건강측정과 측정결과를 토대로 상담을 함께 실시한다"며 "예방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