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요양시설 현장 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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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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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가 12일 중앙동 소재 구세군양로원, 승리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에 컨설팅을 실시한 구세군양로원과 승리요양원은 연면적 각 2,111㎡, 1,598㎡의 건물 2개동에 거동 불편 환자 46명을 포함해 고령자, 치매환자 등 약140여명이 입소하고 있는 시설들로서, 일반적 대상물과 달리 화재가 발생 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자율적인 소방시설 관리·점검 방안,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대의 이송 협조 체계 강화, 시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봉사활동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심 서장은 “지난해년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라남도 장성 요양원 화재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요양시설 안전관리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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