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LG생명과학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은 멀티비타민 건강기능식품 ‘리튠 맨 프로그램’과 ‘리튠 우먼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아침에는 하루 에너지 활력을 더할 영양소를 엄선한 캡슐 1개, 저녁에는 밤 동안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는 정제 1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남성과 여성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다르게 배합하고, 체내 흡수율을 고려해 아침·저녁용 제품의 원료 배합도 각각 다르게 구성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맨 프로그램은 비타민 12종과 미네랄 7종, 총 19종의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다. 밀크씨슬·클로렐라·알로에베라·맥류약엽·매실추출물 등 그린푸드 5종과 L-아르기닌, 흑마늘 등 남성만을 위한 보조성분을 첨가했다.
우먼 프로그램의 경우 비타민 12종과 미네랄 8종 등 여성에게 필요한 총 20종의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아세로라·라즈베리·크랜베리·석류·복분자 등 5종의 레드푸드와 허브추출물,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 여성에게 좋은 보조성분을 함께 담았다.
원료는 미국산과 유럽산만을 사용했으며, 중국·일본산은 전면 배제했다. 제품 1개당 30일분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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