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이 만든 본래순대, 국내 최초 HACCP 인증 돈육 부산물 가공 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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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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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순대 천호공원점과 ㈜도드람FC 본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도드람양돈농협이 만든 ‘본래순대’(www.bonrae.co.kr)가 1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의 시설을 기반으로 가장 위생적인 돈육 부산물 요리를 제공한다. 지난 12월 가동한 공장은 국내 최초로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돈육 부산물은 영양가가 높기 때문에 웰빙 부위로 불린다. 최근 순대를 포함한 부산물 음식점에 쏟아지는 높은 관심도 이를 반증한다. ‘본래순대’는 도드람양돈농협의 조합원이 키운 최상의 국내산 돼지고기 부산물을 사용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한다.

일반 순댓국 프렌차이즈와 달리 이력 추적을 한 국내산 돈육의 부산물을 사용하고, 도축과 부산물 가공을 연계함으로써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부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

‘본래순대’를 운영하는 김운경 ㈜도드람FC 대표는 “돼지고기는 신선도와 위생을 위해서 온도를 비롯해 체계화된 가공과정 등 관심을 많이 기울여야 하고 특히 부산물의 경우 도축일자나 출처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본래순대’는 안전하고 맛있는 국내산 웰빙 부위를 선보이는 것 외에도 탕의 진한 막을 위해 안성주물을, 소화기능 촉진을 위해 보리 깍두기를 제공하는 등 음식의 조화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 최상의 돼지껍데기 볶음을 찬으로 제공한다. 1주년을 맞아 순댓국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문의 1544-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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