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제일건설과 한신공영이 다음 달 경기 부천 옥길지구 A3·C2블록에 들어서는 '제이드카운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제이드카운티는 부천 옥길지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민간분양 아파트로 전용면적 74㎡ 84가구, 84㎡ 490가구, 97㎡ 616가구 등 총 11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부천 옥길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옥길동·계수동 일대에 133만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주변 녹지율이 높다.
제이드카운티 단지 인근에는 3개의 근린공원이 있고 역곡천, 남부 수자원생태공원 등도 가까워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도보 1분 거리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고 인근 역곡역 홈플러스와 CGV 영화관 등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단지 평면에는 4베이 설계가 적용되고, 전 가구를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해 개방감·통풍성·채광성 등을 최대화했다.
제이드카운티의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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