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김성민, 마약혐의 체포 ‘눈물 호소’에 ‘자살 우려’...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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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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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김성민 마약혐의 체포’ ‘김성민 마약혐의 체포’ ‘김성민 마약혐의 체포’

배우 김성민씨가 지난 11일 또다시 마약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됐습니다.

성남수정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김성민씨를 지난 11일 오전 서울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성민씨는 지난 2010년에도 마약 혐의로 구속 기소됐지만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지난 2010년, 김성민씨는 ‘다시는 실수하지 않겠다’며 눈물로 호소한 끝에 집행유예로 풀려났고, 2013년 한 방송에서는 구속 당시 수감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성민씨는 “수감 당시 자살 우려가 있는 대상자였기 때문에, 24시간 CCTV가 돌아갔고, 늘 나를 관찰하는 유리로 된 독방에 지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치과의사와 결혼한 김성민씨는 한 방송을 통해서 자신과 아내 둘 다 아픔을 겪은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김성민씨가 또다시 마약혐의로 체포되면서, 이 둘에 대한 누리꾼들의 걱정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김성민 마약 혐의[사진 출처=와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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