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첼시 파리생제르망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즐라탄 퇴장에 실바 헤딩슛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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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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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첼시 파리생제르망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즐라탄 퇴장에 실바 헤딩슛 동점…첼시 파리생제르망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즐라탄 퇴장에 실바 헤딩슛 동점

첼시와 접전을 펼친 파리 생제르맹이 무승부를 거두고 8강행에 성공했다.

첼시와 경기를 펼친 파리 생제르맹은 12일 오전 4시 45분 2014-1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첼시와 1-1을 기록했던 파리 생제르맹은 통합 스코어 3-3,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8강행을 향했다.

홈팀 첼시는 4-2-3-1로 최전방에 코스타, 2선에 아자르, 파브레가스, 오스카, 파리 생제르맹은 4-3-3으로 최전방 파스토레, 이브라히모비치, 카바니가 활약했다.

양 팀은 초반부터 빠른 템포로 공격을 전개하며 전반 30분까지도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전반 31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오스카에게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퇴장 명령까지 받을만한 태클이었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으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퇴장으로 팀은 너무 일찍 수적 열세에 몰렸고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셈이 됐다.

그러나 후반 12분 카바니가 쿠르투아까지 제친 후 골문을 향해 슈팅 한 볼이 골대를 강타했고 수세에 몰린 파리 생제르망는 후반 41분 루이스가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연장으로 몰고 갔다.

첼시는 연장 전반 4분 파리 생제르망 페널티박스 안에서 볼이 실바에 손에 닿았고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아자르가 득점하며 앞서갔다.

연장 후반 6분 코너킥에서 실바가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려 결국 파리 생제르망의 승리로 끝났다.
 

[영상=Best Bro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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