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가인, 애플힙 뽐낸 ‘하와’ 뮤비 올누드 남성들에 기뺏겨 “주지훈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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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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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가인, 애플힙 뽐낸 ‘하와’ 뮤비 올누드 남성들에 기뺏겨 “주지훈 반응은?”…가인, 애플힙 뽐낸 ‘하와’ 뮤비 올누드 남성들에 기뺏겨 “주지훈 반응은?”

주지훈의 연인 가인이 애플힙을 뽐낸 하와 ‘파라다이스 로스트’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음원사이트에서 주지훈의 연인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가 차트 상위권을 점령한 가운데 파라다이스 로스트 뮤직비디오 속 올누드 남성들에 대한 감정을 솔직히 드러냈다.

9일 '하와' 시사회에 참석한 가인은 "태국에서 '파라다이스 로스트'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당시 남자 댄서 분들 모두 올 누드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가인은 “남자 모델 분들이 올 누드로 나오는데 몸이 좋으신 분들이 와서 기대감을 안고 갔지만 막상 많은 분들이 계시니까 기가 너무 눌렸다”고 말했다.

또 가인은 “창피하다 하면 그 분들이 불편해하실 거 같아서 편하게 하려고 했다. 웃으면서 얘기했는데 좀 세더라”며 “남자 분들은 별로 안 좋아하실 거 같다“고 덧붙였다.

'파라다이스 로스트'는 뱀과 하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곡으로 매력적인 스틸 기타 사운드, 거친 듯한 스트링의 연주가 곡의 웅장함을 더했다.
 

[영상=1theK (원더케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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