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농협 임재정 황용지점장, 경영학박사학위 취득

   ▲남세종농협 임재정 황용지점장

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남세종농협 임재정 황용지점장이 최근 박사학위를 취득해 주위사람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임 지점장은 남다른 학업에 대한 열정과 주경야독의 노력 끝에 홍익대학교에서 2015년도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임 지점장은 이에 앞서 2013년에 동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임 지점장은 ‘지역농협과의 금융거래에서 지각된 위험이 거래의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 논문은 협동조합학회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남세종농협 박종설 상무에 따르면, 임 지점장은 “지역농협 상무로 근무하면서 금융거래에서 비롯된 제반 위험요소와 고객과의 거래영향을 면밀히 연구하는 간부”라며 “임점장은 본래 정통 농협멘으로서 효율적 농협경영을 위해 항상 연구노력하는 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