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가 발표한 'B형 간염 치료 권고안'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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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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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Business Daily DB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새로운 B형 간염 치료 권고안을 발표했다.

12일 WHO는 한 달에 5달러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여러 나라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약품인 '테노포비어'나 '엔테가비르'를 B형 간염 치료에 사용하라고 권장했다.

WHO는 B형 간염 예방을 위해 모든 어린이에 대해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면서 주사기 등 의료용품의 재사용도 B형 간염에 걸리는 주요 경로이므로 일회용 주사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기적으로 간 질환에 걸렸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간단한 테스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치료 시 간 질환이 많이 진전된 상태인 간경화 환자를 가장 먼저 치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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