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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에 따르면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최근 결별을 결정했다.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글로벌 커플의 아쉽지만, 자연스러운 이별있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라나·앤디 워쇼스키 감독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2012년 12월 영화의 국내 개봉 당시 다정하게 프로모션을 펼쳐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영화 ‘도희야’로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의 응원을 받으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프랑스 칸의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도희야' 공식 상영회에 깜짝 참석한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와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서로 허리를 감싸 안은 채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어 둘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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