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 음식점 위생 중점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3 09: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가 한옥마을 음식점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식중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한옥마을 식품위생에 대한 지도점검과 함께 수거검사를 16일부터 20일까지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한옥마을 내 식품위생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장 조리기구 등 위생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사용목적 보관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등의 개인위생관리(건강진단 등),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또한, 칼과 도마, 컵 등 식품조리기구를 수거해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이거나 주요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