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가능한 사업은 교육(한국어, 컴퓨터, 기초생활 적응교육), 상담(고충, 생활, 법률 등), 의료지원, 쉼터(보호시설) 운영, 문화·체육행사 등 거주외국인의 정착 및 지역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우수시책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소재 거주 외국인에 대한 지원을 주된 사업으로 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기관·단체이며, 최근 1년 이상 거주외국인 관련 공익활동을 수행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법인, 기관, 단체는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시 다문화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모집에 대한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280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차원의 거주외국인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의 보완·상승효과를 기대한다”며, “거주 외국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 등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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