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시설은 시가 관리하고 있는 특정관리시설 5천여 개소, 1·2종 시설물 3천여 개소, 승강기 28천여 개소, 어린이놀이시설 2천여 개소 등 40천여 개 시설과 시민들이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접수하는 안전 위해시설이다.
시는 국가안전처 주관 중앙단위 안전진단에 적극 협조·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지난 2월 4일 재난·안전분야 대학교수 및 협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안전전문 기동점검단(57명)’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군·구의 안전진단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진단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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