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이 딸 서동주에 보낸 음성 공개 "이 XX야. 나한테 XX짓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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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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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서정희가 서세원이 딸 서동주에게 보낸 음성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해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서정희가 공개한 음성메시지에는 서세원이 딸 서정주에게 "내가 너 얼마나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고 욕설을 서슴치 않았다. 

서정희는 그동안 자신과 딸에게 했던 서세원에 대해 폭로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서세원이 서정희의 다리를 잡고 질질 끌고 다녀 전치 3주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4차 공판에서 서정희는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 같은 것을 당해 2개월 만에 결혼했다. 그후 포로생활을 했다"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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