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양재IC 갓길차로 운영 중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3 11: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분기점∼양재IC 7㎞ 구간의 갓길차로 운영이 약 6개월간 중단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차로 확장공사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해당 구간의 갓길차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2011년 착공한 판교~양재IC 구간 차로 확장공사는 7.5㎞ 구간의 왕복 차로를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 구간은 갓길차로제가 시행되고 있는 편도 4차로 구간으로 교통 지‧정체가 발생하면 갓길차로로 차량통행을 허용, 교통혼잡을 해소해 왔다. 확장 공사가 끝나면 정규차로가 편도 4차로에서 5차로로 늘어나 이 구간의 상시 5차로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공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출·퇴근 시간대 혼잡이 상당히 가중될 것으로 보여 교통정보 확인 후 이 구간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사구간 교통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