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영상미와 세 배우들의 열연으로 언론과 평단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감성 느와르 ‘태양을 쏴라’가 개봉을 앞두고 강지환, 윤진서, 박정민이 함께 한 ‘화이트데이 맞이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스틸들을 통해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을 기대하게 한 세 배우가 관객들에게 직접 사탕을 건네 관심을 모으고 본격적인 관객맞이 준비에 들어간 것.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강지환은 하트 모양의 사탕을 손에 들고 “화이트데이를 맞이해서 저희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사탕을 준비했습니다!”라고 애교 담긴 인사를 건넸다. 거친 남성미를 발산하는 캐릭터를 맡은 강지환은 반전 매력으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박정민은 “거절은 거절합니다. 거절 말고 받아주세요”라는 여심을 설레게 하는 멘트와 함께 직접 관객들에게 사탕을 건네며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어서 두 남자 사이에 홍일점으로 등장한 윤진서가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저에게 주실 사탕은 ‘태양을 쏴라’를 보는 걸로 대신해주세요!”라고 전하며 영화를 향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태양을 쏴라’는 오는 3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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