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삼시세끼-어촌편'의 마지막 촬영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tvN 측은 '삼시세끼-어촌편'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게스트 추성훈이 함께 한 만재도에서의 마지막 기념사진을 게재했다.
만재도의 파란 지붕 집을 배경으로 고정멤버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게스트 추성훈이 함께 모여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손 브이 포즈의 손호준과 시원한 반팔 차림의 추성훈을 어깨 동무하는 차승원과 약간은 어색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유해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만재도 집을 다 정리하고 난 뒤 마지막 기념 사진을 남기자는 출연진들의 의견으로 촬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차승원의 핸드폰으로 나영석피디가 찍은 것으로, 이후 차승원이 직접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 다 같이 나눠 가졌다고 알려졌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20일 9회 '마지막 이야기'편을 끝으로 종영한다. 27일부터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방송된다. 13일 오후 9시 45분에 첫 화가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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