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출연한 가인, "누가 옆에 있어도 외로움을 느낄 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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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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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마녀사냥’ 제공]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가인이 "외롭다"고 말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인은 최근 ‘마녀사냥’ 83회 녹화에서 "20대 초반에는 모임이 있어도 잘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걸 좋아했다. 그런데 요즘엔 좀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모임도 자주 찾게 되고 누가 부르면 나가게 된다. 서른 살이 가까워져 그런지 부쩍 외로워진다. 심지어 누가 옆에 있어도 문득 외로울 때가 있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가인은 올누드 남성들과 촬영한 뮤직비디오에 대한 언급과 함께 깜짝 댄스타임으로 MC들을 녹이는 등 화끈한 녹화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채팅 어플리케이션에 빠진 남자친구에 대한 시청자 사연에 100% 몰입하며 분노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가인이 출연하는‘마녀사냥’ 83회는 13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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