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등산로 산악위치표지판, 구급함 정비․점검

[동두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12일 동두천 소요산과 마차산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구급함에 대해 정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등산객의 비율이 높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등산객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요산과 마차산 등산로에 설치된 46개의 산악위치표지판과 구급함 4개에 대해 점검이 이루어졌다.

산악위치표지판 및 구급함은 등산객이 산행 중 사고를 당해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자 할 때 사고지점을 확인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설치한 표지판이다.

박성기 소요119안전센터장은“산에 오르기 전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등산로를 정하고, 산행시 위치표지판 및 구급함 번호를 기억하면 혹시 모를 산악사고 발생시 119에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 질 수 있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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