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류현진 2이닝 퍼펙트, '강속구로 쾌조의 스타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4 01: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LA 다저스 페이스북 캡처]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서 호투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첫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무안타 무실점의 퍼펙트 피칭을 보였다.

총 투구 수 30개를 기록한 류현진은 삼진 2개에 직구 구속은 최고 93마일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3회말부터 마운드를 세르지오 산토스에게 넘겨주고 교체됐다.

류현진은 “첫 경기치곤 괜찮았다”며 “공이 초반에 높은 편이었지만 무난하게 치른 것 같다. 투구 수도 무난했다”고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LA 타임스는 이날 류현진의 호투에 대해 '다저스는 허리 부상을 입은 류현진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했고, 시범경기 초반에도 조심스러워했다. 그런데 류현진의 첫 등판에서 그렇게 특별하게 대처했던 것이 효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류현진 2이닝 퍼펙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2이닝 퍼펙트, 역시 괴물 투수 답다” “류현진 2이닝 퍼펙트,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류현진 2이닝 퍼펙트, 자랑스럽다” “류현진 2이닝 퍼펙트, 다치지말고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